분류없음우리가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_기름붓기 11팀

김보람
2019.05.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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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우리지만,

기름붓기 11팀은 10년 전 나의 모습을 닮은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렸을때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을 지우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거창한 미래를 꿈꾸지 않는다. 세상은 가끔씩 이루지 못한 꿈의 모습으로 쉬어갈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살아 숨쉬는 한 아직까지 도전할 수 있는 순간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말아라.

소중한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

익숙했던 일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시점.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지만 용기내서 가슴이 뛰는 걸 찾아 봐라.

정석을 버리고 나만의 길을 찾아라.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책의 글귀로 대신했습니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삶의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응답 받지 않는 하늘에 바란 소원 또한 없다는 것을.

지금의 아픔은,

나를 위해 꼭 필요했기에 찾아온 것이며 나의 소원에 닿기에 내가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또한 지금의 내가 감당하기에 벅찬 소원이라서.

내게 꼭 필요한 일은 아니라서 닿지 않은 것뿐임을.

그 모든 것을 세월의 나이테를 더하며 알게 되었다.

하늘은 오직 나를 위한 최선의 것들을 내게 주며, 삶은 지금의 내가 꼭 살아가야만 하는

느끼고 배워야만 하는 의미들로 나를 찾아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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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고, 현실이 너무 절망적이라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나를, 환경을 너무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내가 찾지 않았던 것 뿐이지

세상에는 즐거운 일은 너무나 많고, 나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

이상 2회 연속 영감님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2주 뒤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