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죽음/ 작은철학 9팀/ 김성익

김성익
2019.05.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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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적으려는데 문득 죽음에 대해 너무 쉽게 말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이켜보면 죽음에 대해서 제 입장만 생각한 것 같아, 생각을 돌이켜보는데 마음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죽음은 남겨진 사람에게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 남겨진 사람들 중에 제 생각만 한 것 같아요.

그점이 또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게 죄스럽기도 하고요.

소중한 사람이 죽었을 때 느끼는 아픔과 상처, 그건 용서를 구할수도 죄를 따져 물을수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서로 나누고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 것 같아요.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불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