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예술가의 수첩 4팀 김유진

김유진
2019.06.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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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기모임을 하며 크클에서 주어지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생각을 듣고, 나의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그런데, 5번의 모임을 가지며 나는 나로서 살아갈 더 큰 용기와 나와 삶을 표현할 새로운 언어를 얻게 되었다. 나를 좀 더 다지며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크클에서는 누구도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다.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으며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언어를 골라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한다.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 모두가 힘을 얻는 것 같다. 단단해 질 수 있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단단한 내가 되어 두 발로 서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크클에서의 경험이 갚지고 그만둘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