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썬셋파티 살롱드윗 더모임 후기

최성웅
2019.09.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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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룩에 선셋 파티라니 뭔가 클래시 해보여서 참가했습니다. 

당산역 근처 건물 루프탑에서 5시부터 시작한 파티는 사이먼 + 도미닉, 봉구 + 비어 같은 재미있는 닉네임으로 짝궁을 지어주고, 10명이서 팀을 이뤄 미션 수행 (사진찍기), 저녁, 이야기 등을 나누는 파티였습니다. 

우선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모두 다 하얀 옷을 입고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이랑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네요. 인생샷을 남기고 싶으신 분은 정말 강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별로 신경 안써서 이거에 대한 큰 의미는 없었어요.  

아름다운 곳에서 파티를 즐기시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저에게 친숙한 매우 취기있는, 춤추는 파티는 아니였지만 (제 미국 대학 생활..) 오히려 그래서 더 새롭고 좋았어요. 각기 다른 삶이랑 스케줄이 있는데 50명 모두 다같이 파란색 하늘부터 주황색, 보라색, 검은색 하늘까지 다 공유하고 나니 마음이 산뜻했습니다. 

어딜 가든 항상 중요한건 사람이겠죠? 정말 운좋게도 제 짝궁 (도미닉)은 저랑 커플룩을 입고 오고 너무나도 재미있고 호감형인 사람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 팀 모두 참 활기찬 사람들이다 보니 2차를 안갈수가 없었네요...무엇보다 이 파티의 호스트가 참 좋은 바이브를 줘서 감동이였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배려심 넘치는 분들이였어요. 

아름다운 파티였습니다 :)